'이럴 수가' 롯데 깜짝 놀랐다...'국대 좌완' 김진욱 양쪽 햄스트링 경련, "선수 보호차원 교체" [오!쎈 대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7.19 20: 2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던 김진욱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자칫 부상이 클 경우 롯데에 초대형 악재다. 
김진욱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김진욱은 1회와 2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3회 1사 후 심재훈엑 좌전안타, 김현준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김성윤을 2루수 땅볼로 유도해 2사 1,3루가 됐지만 구자욱에게 초구 148km 패스트볼을 던지다 좌월 스리런 홈런을 얻어 맞았다. 3-3 동점이 됐다.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이 6회말 투구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2026.07.19 / foto0307@osen.co.kr

4회 볼넷 2개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실점하지 않은 김진욱이었고, 5회에는 김성윤을 유격수 땅볼, 구자욱을 2루수 직선타,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승리 요건을 갖췄다.
7-3으로 앞선 상황에서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김진욱. 하지만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초구를 던진 뒤 몸에 이상을 호소했다. 트레이너를 호출했고 곧바로 김상진 코치까지 마운드에 올라왔다. 
상태를 점검한 뒤 두 차례 연습 투구를 펼쳤지만, 상때가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김진욱은 햄스트링을 붙잡았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롯데는 일단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던 이이무라 쇼타를 긴급 투입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김진욱 선수는 양쪽 햄스트링 근육 경련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이 6회말 투구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후 교체되고 있다. 2026.07.19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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