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멋진 신세계' 인기, 생각보다 들뜨지 않아..책임감 커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7.20 17: 18

배우 허남준이 ‘멋진 신세계’로 대박을 터트린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허남준은 패션지 에스콰이어 8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허남준은 앞서 지난달 20일 종영한 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요즘 ‘대세’ 수식어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그는 “생각보다 많이 들뜨지 않았다”라며, “오히려 책임감이 더 커졌다. 지금 잠깐 주목받더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즐길 수 있을 때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허남준은 넷플릭스 ‘낙원의 밤’과 ‘스위트홈’ 시즌2를 시작으로 드라마 ‘유어 아너’, ‘지금 거신 전화는’, 그리고 ‘멋진 신세계’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왔다. 배우 데뷔 전에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배우가 되기 전 3개월 동안은 하루도 쉬지 않고 일용직 노동을 했던 일화도 있다.
허남준은 “그 일을 하는 게 너무 행복했다. 힘을 많이 쓰면 그만큼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신선한 충격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같이 일하던 형이랑 친해져서 매일 일터에 나가는 게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멋진 신세계’로 대박을 터트린 허남준의 차기작은 신작 ‘고래별’이다. 허남준은 극 중 맡은 송해수 역할에 대해 “지금까지 중 가장 무겁고 묵직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허남준은 “나는 배우니까 연기를 열심히 하자. 그래야 해 뜨는 날 경거망동하지 않고, 비 오는 날 나를 지킬 수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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