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9회 2사 후 극적 안타 폭발+동점 득점 성공...하지만 팀은 끝내기 패배 [SF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21 11: 11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3할3리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트레버 맥도널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3루수 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우익수 이정후-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드류 길버트-포수 다니엘 수삭으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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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와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캔자스시티는 포수 카터 젠슨-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우익수 잭 캐클리아논-중견수 레인 토마스-1루수 비니 파스콴티노-지명타자 살바도르 페레즈-2루수 마이클 매시-3루수 조슈아 로하스-좌익수 이삭 콜린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정후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밀어쳤으나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아웃됐다. 9회 2사 후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1루를 밟았다. 곧이어 아다메스의 우월 투런 아치로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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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캔자스시티에 3-4로 덜미를 잡히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2사 후 라모스의 중월 솔로 아치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자 캔자스시티는 4회말 공격 때 페레즈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2-1 역전에 성공했고 콜린스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3-1로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점 차 뒤진 9회 2사 후 이정후의 안타, 아다메스의 투런 아치로 3-3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캔자스시티는 9회말 공격 때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닉 로프틴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가져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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