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나고 붙자" 장원진 감독의 깜짝 제안…울산지역 사회인 야구계 '환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21 11: 27

울산 웨일즈가 지역 사회인 야구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최지만이 일일 코치로 나선 가운데 장원진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사회인 야구 올스타팀과의 맞대결을 제안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울산 웨일즈는 지난 20일 문수야구장에서 지역 25개 사회인 야구팀 소속 선수 60명을 대상으로 제2회 'WHALES-UP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창단 이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WHALES-UP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전 중심 훈련과 선수단과의 소통 시간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울산 웨일즈 제공

이날 행사에는 울산 웨일즈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직접 코치로 나서 타격, 수비, 투구 등 분야별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최지만이 일일 코치로 참가해 원포인트 레슨과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을 함께하며 참가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산 웨일즈 제공
참가자 고민규 씨는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배우고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정말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야구인과 시민구단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런 클리닉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장원진 감독의 깜짝 제안도 나왔다. 장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울산 사회인야구단 올스타와 울산웨일즈 코칭스태프팀의 친선 경기를 치르자고 제안했고, 참가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김동진 울산 웨일즈 단장은 "지역 사회인 야구인들과 지속적으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울산웨일즈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웨일즈 제공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