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변요한과 결혼식 로망 없다..혼인신고로 행복"[인터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7.21 17: 53

배우 변요한과 법적 부부가 된 티파니 영이 결혼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티파니 영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개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결혼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언론 인터뷰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남편 변요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티파니 영은 지난해 12월 변요한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알렸으며, 팬들에게도 손편지로 변요한에 대해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는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지난 2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양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 삶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만 결혼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등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는 단계”라고 알렸다. 
이후 결혼식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만큼 관심도 쏟아졌다. 티파니 영은 남편 변요한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지만, 결혼식에 대해서는 ‘프라이빗한 영역’이라며 말을 아꼈다. 
티파니 영은 “(결혼식은) 나만의 프라이빗한 인포메이션이다. 아직 나도 모른다. 혼인 신고를 한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했다”라며, “사실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굉장히 조용하고 심플한 게 좋다. 의외로 되게 프라이빗한 걸 좋아한다”라면서, “당연히 그동안 노출된 삶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되게 심플하고, 결혼식을 꿈꾸는 분들도 있겠지만 결혼의 의미는 결국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거라서 그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생각을 말했다. 
이어 “나는 원래부터 그런 것 같다. 일했던 모습과 저의 일상이 많이 노출됐던 스케줄이었던 거지, 연차가 쌓일수록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 이제 내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보여드릴 이유나 공유하고 싶다면 하겠지만 지금은 프라이빗인 게 좋다”라고 함구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변요한이나 결혼에 대한 생각은 솔직하게 밝혔다. 티파니 영은 "어릴 때부터 소녀시대 활동이 너무 화려했기 때문에 지금 활동은 그저 감사하고 즐겁다. 다 선택할 수 있고, 내가 함께 하고 싶은 자리에만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를 받고, 행복하게, 그리고 결혼해서 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정말 인생 파트너가 있다는 것에서 또 새로운 힘이 생기는 것 같더라. 쭉 갈 수 있는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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