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변우석과 멜로찍고 싶어..배드신 무조건 OK" 파격 선언[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21 18: 45

배우 황보라가 활동 복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그루니까말이야' 채널에는 "배우, 육아, 결혼, 연애… 황보라 선배랑 육퇴 후 현실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보라는 "일이 너무 없다. 나 지금 우인이 가졌을때 드라마 찍고지금까지 작품을 못하고 있다. 안 들어와서. 진짜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어릴때 나는 진짜 계속 예쁘고 잘 나가고 돈 잘 벌줄 알았지 이렇게 애낳고 아줌마가 될줄 어떻게 알았냐. 내가 항상 청담동에 있는 와인바에 가있었는데 지금 한그루네 집에서 뱃고동을 먹고 있는게. 그리고 애들 보내고. 인생 정말.."이라고 씁쓸한 현실에 한숨을 쉬었다.
이에 제작진은 하고싶었던 배역을 물었고, 황보라는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질문이다. 하고싶은 역할, 그 작품에서 의미있는거랑 작품하면서 에피소드. 이 질문 주는 제작진들 보면 아 정말 저렇게 질문할게 없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그루는 "하고싶은 역할이 그게 의미가 없어졌다. 하고싶은 역할이 많죠. 근데 얘기한다고 안된다"고 털어놨고, 황보라 역시 "얘기 한다고 해서 안준다. 나 비련의 여주인공 하고싶다. 정말 잘할수 있다. 변우석이랑 하고 싶다. 안줄거잖아. 왜 물어봤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그루는 "마음은 로코 하고 싶다. 해주냐고. 이제는 그냥 주는거 해야한다"고 현실을 전했고, 황보라는 "멜로 하고 싶다. 배드신도 찍고 싶다. 배드신을 못 찍으니까. 배드를 안하니까"라며 "무슨 말을 하는거냐"고 멋쩍게 웃었다.
그러자 한그루는 "근데 만약에 진짜 작품이 들어왔는데 격한 배드신 있다?"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무조건 찍는다"고 즉답했다. 한그루는 "(남편이) 동의하냐"고 물었지만, 황보라는 "하겠지 안하면 지가 어쩔건데"라면서도 "모르겠다. 사실. 만나서 물어봐야할것 같다"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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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루니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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