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근황 "완치 없는 병‥불안감에 삶 바뀌어" ('알딸딸한 참견')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7.21 19: 54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정일우가 순례길을 걸은 적 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 참견'에는 '데뷔 20주년 배우 정일우 10년지기 안재현과 거침없이 하이 텐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알딸딸한 참견' 영상

이날 안재현은 정일우가 쉬는 걸 본 적이 없다면서 "그런데 한 번 아플 때가 있었다. 언제 발병해서 치료가 된 거냐"라고 투병시기를 물었다. 
정일우는 "군대 가기 전이었다. 두통이 심해서 병원에 갔다. 의사 선생님이 정밀 검사를 해보면 좋겠다고 하더라. 동맥에 카메라를 넣어 검사를 받았다. 뇌동맥류를 진단받았다"라고 떠올렸다. 
'알딸딸한 참견' 영상
 
그는 "예민하지 않으면 잘 모른다더라. 저는 두통이 없었는데 심해져서 알게 됐다. 이게 완치라는 게 없다고 하는데 오랫동안 추적 검사를 하다보니까 이제는 안전하다고 얘기를 해주셔서 괜찮은 거다"라고 전해 안도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판정 받자마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언제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많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순례길을 걷는 마음에 대해서는 "다들 인생에 격변기를 겪고, 아니면 정말 힘든 일을 겪고 오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그 안에서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위로가 되고 체력적으로 힘들면서 리프레시가 되는 것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후 정일우는 "대성당에 도착을 하면 일요일마다 순례자를 위한 미사를 한다. 거기서 펑펑 울었다. 왜 우는지 모른다. 이유는 모르는데 눈물이 엄청 난다. 그랬더니 개운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더라"며 "살다보면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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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딸딸한 참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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