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지내" 눈물 근황 후…장윤정 모친, 투자사기 혐의 구속 송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21 22: 02

가수 장윤정이 "어찌어찌 지내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한 가운데, 모친이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 장윤정'에는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윤정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배가 일하는 가게를 찾아 혼자 술잔을 기울였다.

후배가 "진짜 오실 줄 몰랐다"고 하자 장윤정은 "나는 말하면 지킨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 게 아니었다"고 답하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자막을 통해 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그는 "어떻게 지내나 싶으셨죠? 저는 어찌어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노래로 만들어봐야겠어요"라고 적었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또 "감사합니다. 다시 재미있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장윤정은 유튜브 예능 '네고왕'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가전업체 대표가 "그럴 리 없다"며 온라인 후기를 믿지 못하자 장윤정은 "나도 내가 모르는 나이트클럽에 사진이 붙어 있다. 밤일 하냐고 전화도 온다. 이렇게 자기도 모르는 일들이 생긴다"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장윤정의 모친 육모 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육 씨는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뒤 약속한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를 진행했으며, 한동안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다가 추적 끝에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이어갔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최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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