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싱살 수사중지' 장윤정母, 결국 행방 찾았다..구속송치→재수사가나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22 06: 54

가수 장윤정이 최근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 가운데, 한때 행방이 묘연해 수사가 중단됐던 친모가 결국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 장윤정'에는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윤정은 한 식당에서 혼자 술잔을 기울이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후배가 일하는 곳"이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어떻게 지내나 싶으셨죠? 저는 어찌어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노래로 만들어봐야겠어요"라는 자막과 함께 눈물을 보였으나  장윤정은 눈물의 이유를 친모를 둘러싼 논란과 직접 연결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장윤정 심경변화가 모친과의 사건이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앞서 JTBC '사건반장'은 장윤정의 친모 육모 씨가 장윤정과 화해한 것처럼 꾸며 투자금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보도했기 때문.이에 장윤정 측은 "지난 수십 년간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절연 사실을 재차 강조했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입장을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당시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육 씨의 휴대전화 사용 기록과 카드 결제 내역 등 이른바 '생활 반응'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소재를 특정하지 못했고, 피의자 소재 불명에 따라 수사를 잠정 중지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후 경찰이 추적 끝에 육 씨의 소재를 확인하면서 수사는 다시 속도를 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사기 혐의를 받는 육 씨를 구속 송치했다.
육 씨는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뒤 약속한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고, 추가 조사를 거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긴 만큼 다시 수사가 재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윤정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도 "모친의 어떤 말과 행동도 장윤정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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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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