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랑" 이상민, 박우열♥강유경 커플 탄생에 눈물 ('하트시그널5')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22 08: 21

방송인 이상민이 ‘하트시그널5’에서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진심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든든한 MC로서 마지막까지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최종회에서 이상민은 입주자들의 마지막 대화에서 오가는 진솔한 마음을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은 강유경의 앞에서만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박우열에게 “모든 걸 내려놓는 모습에서 ‘이런 게 행복이구나’ 느낀 것 같다”고 날카롭게 분석했다. 이어 두 사람의 대화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내가 바꾼 건 ‘위대한 사랑’”이라면서 마지막까지 진정성 넘치는 대표 ‘과몰입러’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최종 선택을 추리하는 시간에도 그의 예리함은 빛났다. 이상민은 김성민의 러브라인을 강유경으로 예측하며 “성민이가 (김민주한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할 때 ‘고맙다’는 말이 걸렸다”고 짚어냈다.
특히 이상민은 시즌 내내 진심으로 응원했던 박우열과 강유경이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로 맺어지자 눈시울을 붉히며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감격 눈물을 흘리면서도 “나 웬만한 드라마에도 안 우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진중함 속 끝까지 큰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모든 선택이 끝난 후 그는 “과거 시즌은 연애를 훔쳐보는 재미로 봤다면 이번 시즌은 내가 누군가와 사랑했던 걸 대비하면서 보게 됐다. 깊이감이 남달랐고, 볼 때마다 뭉클했다”고 가슴 벅찬 소회를 남겼다.
시즌1부터 시즌5까지 오랜 시간 예측단 MC로 자리를 지켜온 이상민에게 ‘하트시그널’은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그 자체였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아쉬움과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5만의 매력으로 ‘변함없는 순수함’을 꼽은 이상민은 “요즘 연애 프로그램이 갈수록 자극적인 반면, ‘하트시그널’은 시즌 1부터 5까지 소설 같은 청춘 드라마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을 잡거나 손깍지를 끼는 작은 스킨십 하나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가슴 뛰는 설렘과 연애하고 싶은 감정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제작진의 연출적 내공이자 기술”이라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제작진을 향해 MC로서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상민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에 주목했다. 그는 “장소와 시간이 다를 뿐, MZ세대의 사랑 방식은 모든 세대가 공감했던 순수함으로 시작했다”면서 “갈등과 삼각관계 등도 모두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어서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상민은 “흔들리는 박우열의 마음을 컨트롤하며 아슬아슬하게 끌어가는 강유경의 러브라인을 응원하게 됐다”고 밝히는 한편 “김민주와 김성민의 대화가 어긋나는 순간 민주의 입장이 너무 안타까웠고 속상했다”며 이들의 감정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넒은 품을 보여줬다.
끝으로 이상민은 “대한민국 대표 연애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5’이 짧고 간결한 쇼츠 시장에서 깊은 스토리와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다”며 묵직한 소감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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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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