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시가 뒤집고 로블레스키가 지켰다…다저스, 필라델피아 꺾고 연패 탈출 [LA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22 11: 28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한 방과 저스틴 로블레스키의 호투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중견수 앤디 파헤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3루수 맥스 먼시-유격수 무키 베츠-우익수 카일 터커-2루수 토미 에드먼-좌익수 알렉스 콜-포수 엘리에세르 알폰소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저스틴 로블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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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유격수 트레이 터너-지명타자 카일 슈와버-1루수 브라이스 하퍼-3루수 알렉 봄-좌익수 에드문도 소사-포수 J.T. 리얼무토-우익수 브랜든 마쉬-중견수 데릭 힐-2루수 브라이슨 스탓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잭 휠러. 
기선을 제압한 건 필라델피아였다. 1회 2사 후 브라이스 하퍼의 2루타와 알렉 봄의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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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던 다저스는 4회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파헤스가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프리먼이 범타로 물러난 뒤 먼시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1점차 뒤진 9회 1사 2,3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선발 로블레스키가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로블레스키는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째를 수확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 선발 휠러도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실점 9탈삼진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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