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가수이자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원인 불명의 건강 문제로 결국 콘서트를 취소했다.
해리 스타일스가 영국 공연 도중 무대에서 쓰러진 지 한 달 만에 원인 불명의 건강 문제로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을 직전에 취소하게 됐다.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브라질 측은 화요일 공연 불과 몇 시간을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안타깝게도 7월 21일 모룸비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됐던 해리 스타일스의 공연이 투어 중 발생한 건강 문제로 인해 취소됐다”고 알렸다. 공연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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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스 측 대변인은 “브라질에서 예정된 금요일 공연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추가로 밝혔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5월부터 ‘투게더, 투게더 투어(Together, Together Tour)’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달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중 자신의 이른바 ‘고래 분수’ 퍼포먼스를 하던 중 물을 잘못 삼키며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그는 몇 초 동안 바닥에 누운 채 숨을 고르려 애썼고, 불편함을 덜기 위해 가슴을 두드리기도 했다.
이후 스타일스는 다시 일어나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무대 뒤로 뛰어 들어갔다. 해당 공연 후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그는 진짜로 심하게 힘들어 보였다”, “왜 아무도 그가 넥타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알아채지 못한 거지?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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