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이혼 4년 만으로, 당시의 진흙탕 싸움으로 상처 입었던 아옳이였던 만큼 새로운 사랑으로 그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옳이는 지난 22일, 기습적으로 열애를 발표했다. 자신의 계정에 “데이트 일기”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식사를 하고 함께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예..그렇죠 연애 중입니다”라며 직접 열애를 고백했다. 자신도 쑥스러웠는지 “갑자기???? 그니까요. 정신이 나갔나. 갑자기 이걸 왜 올렸지. 아니 여러분 철저하게 얼굴을 가렸는데 이러시니까. 영원히 얼굴을 가리게 돼....옳라프 기대감 절대 지켜!!!!”라며 열애 고백 소감과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옳이의 연애는 이혼 후 약 4년 만이다. 2023년 1월 11일, 아옳이가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와 서주원이 2022년 10월 이혼한 사실도 알려졌다.
상간녀 소송은 아옳이 측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마무리됐다. 2024년 4월 대구가정법원 재판부는 “이혼협의절차 진행개시 후에 있던 행위이므로 결혼 파탄으로 인한 손해를 해당 여성이 끼쳤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아옳이 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아옳이) 측이 2022년 3월에 변호사를 통해 피고(서주원)에게 이혼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인 재산분할 방법이 기재된 합의서를 전송하는 등 이미 2022년 3월 경에 이혼 절차에 진입했고, 피고 여성과 교제를 한 것은 그 이후라고 봤고, 서주원과 해당 여성이 성적인 행위를 한 것도 부부공동생활을 파탄내는 데 영향이 없었다고 봤다.
아옳이의 아픔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남편과의 이혼 갈등 중 국세청의 인플루언서 관련 정기 세무조사 결과 비정상적인 거래 내역이 드러나 법인세와 소득세 등 총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 아옳이는 법인의 회계 처리 실수로 인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고, 소속사 측은 “정기 세무조사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회계 처리를 실수로 한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재 누락된 세금은 모두 지급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랑에 상처 받고, 탈세 논란으로 마음 고생 했던 아옳이는 의지할 수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연이은 아픔으로 힘들었지만 다시 행복을 찾은 아옳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만큼 어떤 설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