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벤치행' "손흥민 먼저 관리한다" LAFC 감독, 빡빡한 일정에 로테이션 예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7.23 11: 38

손흥민의 연속골 도전이 시작된다. 다만 LAFC는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LAFC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부 콘퍼런스 3위 LAFC(승점 27)는 승점 1점 차 4위 레알 솔트레이크(승점 26)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도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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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LA 갤럭시와의 '엘 트라피코'에서 후반 12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MLS 데뷔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9도움을 기록한 뒤 마침내 첫 골까지 신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당분간은 풀타임보다 체력 관리가 우선이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일정이 매우 빽빽하다. 리그스컵과 원정 경기까지 이어지면서 8월에는 최대 9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며 "손흥민을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선수들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때로는 다음 경기를 위해 특정 선수를 일찍 교체하거나 출전 시간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 선수들은 항상 90분을 뛰고 싶어 하지만 일정과 데이터를 고려하면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손흥민도 이런 관리의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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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MLS뿐 아니라 리그스컵 등 여러 대회를 병행하고 있다. 산토스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것"이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끝까지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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