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 이민성호, 사우디+카타르와 한 조 편성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7.23 15: 38

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남자축구대표팀이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을 맞게 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조 추첨을 진행해 본선 조별리그 대진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하지만 중동의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모두 같은 조에서 만나며 결코 쉽지 않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이번 남자축구 종목에는 총 15개국이 출전한다. A조부터 C조까지는 4개 팀, 한국이 속한 D조는 3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이다.
D조는 3개 팀으로 편성된 만큼 매 경기 결과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단 두 경기만 치르는 일정이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가 조 순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 2위까지 8강에 오르는 만큼 한국이 전력을 정상적으로 발휘한다면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후 단판 승부에서 세 번 이겨야 우승이 가능하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