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9회 대타→1타수 무안타' 샌디에이고, 끈질기게 추격했지만…애틀랜타에 6-7 석패 [SD 리뷰]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7.23 16: 10

 샌드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9회 대타 출전했으나 안타 없이 물러났다.
송성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출전해 뜬공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28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마이클 킹이 선발 등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루이스 렌히포(지명타자)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제이스 보웬(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아지 알비스(2루수) 맷 올슨(1루수) 마이클 해리스(중견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지명타자) 듀본 마우리시오(좌익수) 짐 자비스(유격수) 브루어 히클렌(우익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고, 선발투수로 마틴 페레즈가 나섰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랜타가 1회말 볼넷으로만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해리스의 땅볼 때 1점을 올린 뒤로 6회까지 양 팀의 득점이 없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가 되어서야 메릴의 중월 솔로포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 마운드가 모두 와르르 무너지며 경기 후반에만 도합 11점이 나왔다. 애틀랜타가 8회말 듀본과 자비스, 히클렌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한 뒤, 볼드윈 볼넷과 알비스 안타를 엮어 4-1을 만들었다. 계속된 1·3루에서는 올슨과 라일라, 스미스의 적시타가 잇따르며 애틀랜타가 7-1로 점수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대타로 들어선 선두타자 송성문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보가츠 볼넷, 크로넨워스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든 뒤 쉬츠의 적시타로 반격을 시작했다. 쉬츠가 폭투로 다시 이어진 2·3루에서는 타티스 주니어의 3루타가 터지며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인했다. 
그리고 렌히포의 투런포까지 터지며 점수는 6-7, 단 한 점 차가 됐다. 그러나 마차도와 프랑스가 연속해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샌디에이고가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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