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가 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 에 편성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조 추첨을 진행해 본선 조별리그 대진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하지만 중동의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모두 같은 조에서 만나며 결코 쉽지 않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남자축구는 A조부터 C조까지는 4개 팀, 15개국이 출전했다. 한국이 속한 D조는 3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이다.

D조는 단 두 경기만 치르는 일정이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가 조 순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 2위까지 8강에 오르지만 한국의 목표가 우승인이상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사상 첫 4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이민성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모두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팀이다. 하지만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려면 결국 어떤 상대와 만나도 이겨야 한다. 조별리그부터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