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벼락이 있나, 외인투수 1명인데 팔꿈치 부상→1군 말소 “내일 더블체크 예정, 수술까지는 아닐수도…”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7.23 16: 26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이탈을 안타까워 했다. 
설종진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정확한 상태는 내일 더블 체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일단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은 아니었다”고 알칸타라의 몸상태를 밝혔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18경기(113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며 키움 1선발 역할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22일 삼성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가 4이닝 3피안타 1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던 중 부상을 당해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알칸타라, 삼성은 김백산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 1루에서 키움 알칸타라가 팔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고 있다. 2026.07.22 /sunday@osen.co.kr

설종진 감독은 “알칸타라는 오늘 병원에 갔고 내일 다시 한 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일단 부상이기 때문에 엔트리에서는 뺐다. 화요일 선발투수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전준표, 김윤하, 정현우 등 선발 자원은 있다”고 설명했다.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알칸타라, 삼성은 김백산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키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2 /sunday@osen.co.kr
키움은 전반기 막판 외국인투수 네이선 와일스를 방출하고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을 영입했다. 선발진 뎁스가 탄탄하고 타선 보강이 더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그런데 후반기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칸타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설종진 감독은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부상이 나왔다. 알칸타라가 에이스 1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었는데 부상을 당해서 큰일이다. 선발 로테이션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부상대체 외국인투수 영입은) 내일 검진 결과에 따라 상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이날 서건창(2루수) 추재현(우익수) 맷 데이비슨(1루수) 케스턴 히우라(좌익수) 김웅빈(3루수) 안치홍(지명타자) 임병욱(중견수) 김동헌(포수) 권혁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알칸타라와 조영건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김재웅과 김윤하가 콜업됐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부상 변수에도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잡았다.키움은 22일 고척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무실점 호투를 벌이던 선발 알칸타라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5회도 다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지만,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김웅빈이 솔로포를 날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종료 후 키움 알칸타라가 최주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7.22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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