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장현식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NC와 경기를 앞두고 장현식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부상이다.
염경엽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팔꿈치 근육 미세 손상이다”고 말했다. LG 구단에 따르면, 장현식은 우측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23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굴곡근 염좌이며, 2주후 재검진 예정이다. 투구까지는 3~4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현식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2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다. 6월말 선발투수로 보직을 바꿔 2승 1패를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 빈 자리를 잘 메워줬다.
장현식은 지난 21일 NC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아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장현식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오는 26일 일요일 한화전 선발이 미정이다. 22일 NC전에서 톨허스트는 3이닝(42구)을 던지고 우천 노게임이 됐다. 톨허스트는 5일 휴식 후 다음 주 화요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당겨쓰기는 없다.
염경엽 감독은 "톨허스트는 다음 주 화요일과 일요일 두 번 던지는 것이 더 낫다"며 장현식이 빠진 자리는 불펜데이를 치를 전망이다.
이날 1라운드 신인 투수 양우진이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양우진은 6월 중순부터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등판해 9⅔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하고 있다.
염 감독은 "양우진은 1경기 던지면 이틀 쉬고, 여기에서 훈련을 하면서 구종을 늘리고, 테스트 해볼 것이다. 내년에 쓸 수 있는 카드인지 확인해보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6연패에 빠져 있는 LG는 23일 NC 상대로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문성주(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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