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투어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4세대 K-팝 걸그룹 원톱’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25일부터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JAPAN’의 포문을 연다. 25~26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30일과 8월 1~2일 가나가와, 8~9일 시즈오카, 18~19일 미야기, 9월 2~3일 후쿠오카까지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장정이다. 특히 투어의 첫 단추를 꿰는 오사카 공연은 진작에 2회 전석 매진을 기록,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탠딩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의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수록곡들을 대거 최초 공개하며 시각과 청각을 모두 사로잡은 이들은, 앨범이 가진 ‘연대’의 메시지를 무대 위에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오프닝부터 다양한 가면을 쓴 댄서들이 리드싱글 ‘CELEBRATION’ 뮤직비디오 속 크리처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고, 앙코르 대기 시간에는 노래방 콘텐츠를 도입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축제를 완성했다. 인천을 뜨겁게 달군 이 전율이 그대로 일본으로 이어질 예정.


르세라핌은 현재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에서 억대 재생 인증 곡을 무려 6개나 보유하고 있다. 싱글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발매한 7개의 음반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는데, 이는 4세대 K-팝 걸그룹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게다가 지난해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를 통해 도쿄돔에 입성해 양일간 8만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멤버 홍은채는 오는 8월 5일 지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경기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시구자로 나선다. 평소 야구팬으로 유명한 만큼 현지 관중들 앞에서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완전체로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첫 출격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8월 14일 오사카와 16일 도쿄에서 각각 약 1시간 동안 단독 공연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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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