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신스틸러 이동하가 포상 휴가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열일’로 이어간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첫 방송 시청률 9.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김부장’은 지난 18일 방송된 8회에서 23.1%라는 놀라운 기록을 작성했고, 남은 2회 동안 어떤 기록을 쓸지 주목 받고 있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이른바 ‘안경 쓴 아저씨 3인방’의 활약도 활약이지만 빌런들의 활약도 ‘김부장’을 보는 재미다 그 중에서도 이동하는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의 최측근인 남실장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숨 막히는 빌런 액션의 진수로 몰입도를 더하고 긴장감을 선사하는 중이다.
이동하는 남실장 그 자체로 분해 캐릭터의 냉혈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상대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한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는 물론,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하의 활약 속에 “이동하 등장할 때마다 분위기 확 바뀌네”, “빌런으로서 포스 미쳤다”, “남실장 특유의 눈빛 하나로 긴장감 장난 아니다”, “칼 꺼내 드는 순간 소름 돋음”, “말투는 정중한데 주먹이 거칠어서 더 무섭다”, “남실장 컨테이너 액션은 이번 화 명장면 인정”, “이동하 배우가 이런 연기까지 소화하니까 더 좋다”, “남실장 액션 합이 너무 좋아서 영화 보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작품 속 ‘남실장’에 대한 관심을 넘어 배우 ‘이동하’에 대해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병역 의무를 위해 이탈리아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한 것부터,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의 남편이라는 점도 주목을 받으면서 이동하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부장’ 신스틸러로 활약하는 이동하는 종영 후 바쁜 일정을 이어가며 인기를 이어간다. 우선 '김부장' 종영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으며, 연극 무대를 통해 이동하를 만날 수 있다. 이동하는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갈매기’에 뜨리고린 역으로 출연한다.
이 일정으로 인해 이동하는 ‘김부장’ 포상 휴가에는 아쉽게 참여할 수 없게 됐다. ‘김부장’에 출연한 일부 배우 및 주요 제작진이 일정을 맞춰 소규모 팀워크 여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그 행선지는 괌으로 알려졌다. 포상 휴가 일정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 정도로 알려졌고, 이동하는 이 기간 동안 연극 무대에 올라야 하기에 아쉽게도 포상 휴가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포상 휴가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동하는 ‘열일’로 시청자,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무대에 이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이 예정되어 있고, 이동하의 출연분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김부장 속 강렬했던 ‘남실장’ 이동하가 아닌 ‘사람’ 이동하이자 박소진의 ‘남편’ 이동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동하가 출연 중인 ‘김부장’은 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복수 액션물이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1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