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유성 1주기 전야제"…이홍렬·김신영·신봉선·졸탄 뭉친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24 16: 54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는 대한민국 개그계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세대 초월 라인업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계에 한 획을 그어온 베테랑 코미디언들은 물론 유튜브와 공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약 중인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부산을 폭소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렸다.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인 '부코페'는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의 이홍렬, 신봉선,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7.24 / jpnews@osen.co.kr

이 가운데 이홍렬, 신봉선, 졸탄 이재형·한현민·정진욱은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故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향년 76세의 일기로 폐기흉 증상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49년생으로 올해 76세인 전유성은 단순한 개그맨을 넘어 방송 작가, 공연 기획자, 영화 감독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OSEN=사진팀] 25일 폐기흉 증세 악화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전유성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향년 76세.발인은 28일 진행되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뤄진다.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홍렬은 “전유성 선배님의 1주년이 다가오는데 후배들의 아이디어에 의해서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가 만들어졌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할 일이 있다고 해서 연락을 받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존경하는 전유성 선배님이 떠나신 지 1년이 다가오고 있다.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가 전야제의 느낌으로 인사드린다. 남원 쪽에서 1주기 기념 공연이 있는데 알려드리고 싶고, 전유성 선배님이 전반에 끼친 영향력, 발상 전환이 몸에 붙어 있는 분이라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은 만큼 그 뜻을 기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저와 김신영, 졸탄이라는 팀이 꾸려졌다. 다들 전유성 선배님의 제자로 이뤄졌는데, 친구 분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홍렬 선배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생전에 전유성 선생님이 저희가 뭘 했을 때 좋아하실까 싶었는데 웃겼을 때 좋아해주셨다. 전유성 선생님이 없는 첫 ‘부코페’라서 헌정쇼를 올리고 싶어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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