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하성 복귀 앞두고도 웃음이 안 나오네! 美 매체, “애틀랜타 거포 유격수 영입 가능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24 18: 04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또 다른 유격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LA 에인절스 내야수 잭 네토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잭 네토를 영입해 유격수를 보강할 수 있는 3개 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후보로 꼽았다.
에인절스는 올 시즌 팀 성적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네토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구단들의 전력 보강 카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직 에인절스가 네토를 실제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장타력을 갖춘 젊은 유격수인 만큼 시장에 나온다면 여러 팀이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게 매체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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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애틀랜타의 유격수 사정을 주목했다. 애틀랜타는 최근 짐 자비스를 유격수로 기용하고 있다. 자비스는 빅리그 데뷔 후 17경기에서 타율 2할9푼1리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 매체는 “자비스가 적은 표본 속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네토를 영입한다면 애틀랜타 타선은 올 시즌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더욱 위협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애틀랜타는 현재 60승 4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2023년 내셔널리그 MVP 출신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의 복귀도 임박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네토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애틀랜타가 복수의 상위권 유망주를 내줘야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그를 영입한다면 포스트시즌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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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전망은 김하성의 향후 입지와도 맞닿아 있다. 오른손 중지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은 현재 트리플A 무대에서 재활 경기 일정을 소화하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하성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자비스가 주전 유격수로 기회를 잡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여기에 네토 영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애틀랜타의 유격수 구도는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물론 이번 보도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제시한 트레이드 시나리오다. 애틀랜타가 네토 영입을 위해 실제 협상에 나섰다는 의미는 아니며, 에인절스가 네토를 매물로 내놓을지도 미지수다.
하지만 김하성을 둘러싼 상황은 점점 녹록지 않아지고 있다.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자비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입지를 넓혔고, 여기에 네토 영입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재활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김하성으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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