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겸 방송인 민혜연이 배우 주진모와 결혼 2500일을 맞아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결혼 2500일에 고백받은 사람 저예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2500일을 맞아 미슐랭 1 스타 식당으로 근사한 외식을 하러 갔다.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다소 술이 취한 주진모는 진심 어린 애정 고백을 하기 시작했다.

주진모는 민혜연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혜연이 웃으며 "지겹지는 않았죠?"라고 말하자 주진모는 “2500일 동안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끔 해 주셔서 안 늙는 거 같다"라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민혜연은 "그게 내 매력이야”라며 웃어 보였다.

주진모는 또한 "우리는 항상 축제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고 이에 민혜연은 취한 남편이 재미있는지 "취하면 사랑 고백하는 거 아시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진모는 "알러뷰입니다. 난 항상 여보 곁에 있을 거야. 안 갈 거야"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민혜연은 "유튜브 보는 사람들이 내가 너무 너를 좋아한대"라고 말하자 주진모는 "여보가 나를 좋아해서 하는 표현들, 그건 내가 절대적으로 여보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좋아하고 여보가 그걸 인지하기 때문에 표현하는 거다. 근데 사람들은 그 모습을 못 보잖아"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10살 이상 어린 민혜연에게 한 번도 반말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아껴주고 존중하면 말하는 거부터 바뀐다.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모습처럼 느껴진다. 그게 얼마나 큰데"라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재차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끔 여보가 눈에 불을 켜면 두 손에 전기가 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여보 울타리 안에 있는 게 좋다. 분명히 얘보다 내가 어른인데 내가 우리 와이프의 울타리 안에 있구나 항상 느낀다 그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혜연은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피부 관리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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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