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만에 승리...메가트윈스포 15득점 대폭발, LG 드디어 8연패 탈출...'LG 천적' 류현진 2이닝 4실점 강판 [대전 리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7.25 22: 04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8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LG는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난타전을 벌이며 15-11로 승리했다. LG는 7월 8일 삼성전 승리 이후 17일 만에 승리하며 8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홈런 3방 포함 14안타 13사사구를 몰아쳤다. 
박해민이 투런 홈런 포함 4타점, 오스틴이 솔로 홈런 포함 4타점, 문정빈이 투런 홈런 포함 4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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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류현진은 2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허용하고 조기 강판됐다. LG 선발 송승기는 1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이재원(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구본혁(유격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한화는 심우준(유격수) 오재원(좌익수) 문현빈(중견수) 노시환(지명타자) 페라자(우익수) 김태연(1루수) 이도윤(2루수) 최재훈(포수) 박정현(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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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회 3점을 뽑았다. 홍창기의 좌전 안타에 이어 박해민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사 후 오스틴이 류현진의 초구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9호 홈런으로 부문 단독 1위가 됐다. 
LG는 2회 2사 1루에서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 1,2루를 만들었고, 박해민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는 2회말 빅이닝으로 역전시켰다. 선두타자 노시환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추격이 시동을 걸었다. 페라자가 중견수 앞 2루타로 출루하자, 김태연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4로 추격했다. 
2사 후 박정현과 심우준의 연속 안타로 1,3루가 됐다. 1루주자의 2루 도루 성공, 이후 오재원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5-4로 역전시켰다. 3회초 한화는 류현진을 강판시키고, 사이드암 박준영(배번 68번)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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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사 만루 찬스를 놓친 LG는 4회 대폭발했다. 무려 9점을 뽑으며 재역전시켰다. 홍창기가 중전 안타, 박해민이 우선상 2루타를 때렸다. 이재원이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찬스가 됐다. 한화는 투수 박준영을 내리고 트레이드 이적생 이형범으로 교체했다. 
오스틴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문정빈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7-5로 역전시켰다. 이어 무사 1,2루에서 문보경이 우측 담장을 맞고 나오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1사 1,3루에서 박동원이 3루수 땅볼을 때렸고, 2루에서만 아웃되고 1루에서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됐다. 스코어는 9-5가 됐다. 
한화는 좌완 이교훈으로 투수를 다시 교체했다. 오지환, 홍창기가 연속 볼넷을 골라 2사 만루가 됐고, 박해민도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1타점을 추가했다. 문성주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세이프되며 야수 선택으로 11-5가 됐다. 오스틴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 13-5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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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4회말 추격했다. 선두타자 최재훈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박정현이 볼넷을 골랐다. 심우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오재원이 볼넷을 골라 1사 만루가 됐다.
LG는 투수를 함덕주에서 우강훈으로 바꿨다. 대타 한지윤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2점을 추격했다. 노시환이 우중간 적시타로 1점 더 따라붙었다. 페라자가 볼넷을 골라 다시 1사 만루가 됐다. 김태연의 3루수 땅볼로 1점을 추가해 13-9가 됐다. 
LG는 7회 선두타자 문성주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오스틴이 삼진으로 물러난 후 문정빈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9호)을 쏘아올렸다. 15-9로 달아났다. 
한화는 7회말 선두타자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박정현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가 잡고서 공을 떨어뜨리는 실책. 정은원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재원의 2루수 땅볼로 2사 1,3루가 됐다. 투수 이정용의 폭투로 주자는 2,3루가 됐다. 한지윤이 3유간을 빠지는 좌전 적시타를 때려 15-11로 추격했다. 
LG는 8회 이우찬, 9회 마무리 손주영이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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