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침묵 만회 기회가 없네' 송성문 결장…샌디에이고, 7-2 승리 [SD 리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7.26 09: 02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최근 침묵을 만회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3회에 먼저 점수를 뽑았고, 이후 쫓기는 경기가 됐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0-0으로 맞선 3회초 첫 타자 프레디 페민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사진] 송성문.ⓒ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병살타를 쳐 누상에 주자가 지워졌으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볼넷, 매니 마차도가 2루타를 쳐 2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이 프랜스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선발 등판한 랜디 바스케스가 3회말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고 오토 로페즈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사진] 샌디에이고 선수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회까지 팽팽한 1점 차 승부가 이어졌다. 그러다 7회초 첫 타자 잭슨 메릴이 2루타를 쳤고 루이스 렌히포의 외야 뜬공으로 1사 3루가 됐다. 개빈 시츠가 희생플라이를 쳐 3-1로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1사 2루에서 프랜스의 적시타로 한 점 더 달아났고, 메릴의 안타와 렌히포의 볼넷 출루로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제이스 보웬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샌디에이고가 승기를 잡았다.
8회말 1점 내준 샌디에이고는 9회초 크로넨워스의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전날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침묵한 송성문은 이날 결장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2할2푼1리를 기록 중이다. 송성문은 최근 4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로 침묵 중인데 이날 만회할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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