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레알 마드리드) 영입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아직 구단 간 공식 접촉은 없지만, 관심 자체는 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 측면 공격수 비니시우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직 아스날과 레알 사이에 직접적인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 다만 아스날은 비니시우스를 실제 영입 후보로 두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6/202607260743770310_6a653ce69d322.jpg)
비니시우스만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아스날은 공격진 강화를 위해 훌리안 알바레스, 얀 디오만데,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비니시우스는 왼쪽 측면에서 뛸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계약 상황도 변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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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레알과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레알은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선수를 잃는 대신 이번 여름 매각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왼쪽 측면 공격 자원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1700만 파운드(약 331억 원)에 베식타스로 보냈고, 클럽 브뤼헤에서 크리스토스 촐리스를 3400만 파운드(약 663억 원)에 영입했다.
기존 자원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지난 시즌 활약은 아쉬웠다. 마르티넬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비니시우스가 합류할 경우 아스날의 왼쪽 측면은 단숨에 무게감이 달라질 수 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2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득점력을 앞세워 세계 최고의 왼쪽 공격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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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뒤 휴가를 보내고 있다.
아스날의 관심은 아직 초기 단계다. 구단 간 접촉도 없고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재계약 협상 결과도 지켜봐야 한다.
다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날이 왼쪽 측면의 확실한 개선을 원하고 있으며, 그 후보군 최상단에 비니시우스가 포함됐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