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약칭 불후)'은 2026 왕중왕전 2부로 꾸며졌다.
앞서 진행된 2026 왕중왕전 1부에서는 포레스텔라가 첫 무대를 자원했다. 이들은 '창귀'로 한국적인 매력과 크로스오버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해 무려 4연승을 '올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7연속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더해 무려 왕중왕전 올킬 우승 2회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2부에서 1부의 우승자인 포레스텔라의 대기록이 한번 더 언급되며 2부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MC 김준현이 "1부 포레스텔라처럼 첫 순서 자원자가 없나"라고 묻자, 가수 케이윌이 "당기기는 하는데, 괜히 손 들어서 나갔다가 '광탈'하면 비교가 너무 된다"라고 말해 공감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패 행진으로 뒤늦게 토크 대기실에 들어온 포레스텔라는 이제야 소감을 밝히며 입을 열 수 있었다. 이에 조민규가 "감개무량하다. 믿기지 않아서 이렇게까지 좋은 반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레스텔라가 7연속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는 사이, 케이윌은 11년 만에 왕중왕전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그 사이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콘텐츠 '아는 형수'를 진행하며 근황을 나누고 있었다. 케이윌은 "결혼 생각이 없지 않아서 그런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불후' MC 이찬원이 결혼 선배 고우림에게 결혼의 장점을 물었다.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여전한 '퀸연아'로 사랑받는 김연아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에 고우림은 "집에 들어갔을 때 누군가가 날 맞이해준다는 게 사실 가장 큰 장점이다. 너무 스스럼 없이 물어보고 같이 상의할 수 있는 제 동반자가 생겼다는 게 제일 (좋다)"라고 밝혔다.
그 순간 케이윌은 고우림에게 "더 깊은 얘기는 '아는 형수'에서 하자"라며 고우림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김연아에 대한 '아는 형수' 섭외 욕심을 드러내자. 그를 향해 '불후' MC들이 "왜 여기서 섭외를 하냐"라고 묻자, 케이윌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실제 고우림은 '불후' 왕중왕전 녹화 전날 생일이기도 했던 터. 그는 아내 김연아의 생일 내조에 대해 "저희 생일을 맞이하면 서로가 미역국을 끓여준다"라고 밝혔다. 이에 케이윌이 한번 더 "그 얘기는 진짜 '아는 형수'에서 하자"라고 덧붙여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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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