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과 개인 합의' 로드리 두고 PSG까지 움직였다...바르셀로나도 가세, 유럽 빅클럽 쟁탈전 폭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7.26 09: 55

파리 생제르맹(PSG)이 로드리(30, 맨체스터 시티)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와 이미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FC 바르셀로나까지 경쟁에 가세하면서 스페인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를 둘러싼争奪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PSG가 스페인 월드컵 우승 멤버 로드리의 이적 조건을 확인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우선순위로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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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로드리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PSG 수뇌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해 구체적인 조건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RMC스포츠는 "PSG는 올여름 미드필더 영입을 계획하지 않았지만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로드리는 놓치기 어려운 기회다. 파리 구단은 이미 이적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접촉에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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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입전에서 가장 앞선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은 이미 로드리와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미드필더 자원 일부를 정리해야 한다.
레알이 측면 공격수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선수단 정리와 자금 확보가 이뤄져야 로드리 영입 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는 프렌키 더용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 중원 보강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로드리 측과 접촉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로드리를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시티는 로드리와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하더라도 이번 여름 매각보다는 계약 만료 시점까지 팀에 남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선수를 내보내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이번 시즌 로드리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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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스포츠는 "맨체스터 시티는 로드리의 재계약을 위해 계속해서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매각하는 대신 계약 마지막 해까지 보유한 뒤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드리를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접촉했고 레알은 선수와 합의를 이뤘다. 바르셀로나 역시 중원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레알이 가장 앞서 있지만 실제 영입까지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RMC스포츠는 "로드리 영입전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며 "현재 레알이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이적을 성사시키려면 해당 포지션에서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 측면 공격수 영입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선수단 정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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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고 유럽의 거대 구단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알이 선두에 서 있지만 PSG와 바르셀로나가 가세했고, 맨체스터 시티도 잔류를 포기하지 않았다. 로드리의 거취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흔들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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