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이 16살 연하의 후배 송혜교과의 열애설을 다시 한 번 해명했다.
이창훈은 26일 오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 출연해 데뷔 후 30번의 스캐들이 났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창훈은 활동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여배우들이 저한테 못 오게 매니저들이 막았다. 처음 시작했을 때 ‘엄마의 바다’, 상대역이 고소영 씨였다. 그 다음은 ‘M’의 심은하, 그 이후에도 김희선, 이영애 씨였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줬다.


이어 이창훈은 “그 중에 특히 ‘순풍산부인과’ 할 때 송혜교 씨에 대한 소문이 많았다”라며, “혜교가 그때 어렸으니까 둘이 우는 신이 있는데 차 안에서 연습하고 있었다. 다독여주니까 그걸 보고 둘이 사귄다 그렇게 와전이 돼서 스캔들도 나고 그랬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이창훈만 조심하면 된다’고 여배우들 사이에서 소문나고, 매니저들 사이에서 소문나고 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언급했다.

또 이창훈은 “드라마를 35편 정도 찍은 것 같은데 그 중에 30개가 멜로다. 스캔들 30개다”라며, “최초로 하나 이야기하겠다. 사실은 30개 중에 2개 정도는 진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춘은 “왜냐하면 나도 일반 대학생 사귀고 싶고 그랬다. 그런데 만날 시간이 없었다. 나도 혼자고, 이 친구도 혼자니까 서로 위로하고 챙겨주다 보니 어느 순간 좋아하게 되고”라고 열애설을 뒤늦게 인정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