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우민이 아이돌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지현 감독, 배우 강훈, 김혜준, 차우민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하는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작중 차우민은 5인조 아이돌 그룹 D.N.X 출신 배우이자 패션 플랫폼 아펠로의 패션디렉터 이찬 역으로 분한다. 그는 "한때 엄청 잘 나가던 아이돌 그룹이었다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아픔을 가지게 된 친구다. 솔로 활동 하면서 지금의 회사도 설립하게 되는데 우연치 않게 만난 남다름 통해 새로운 성장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돌, 배우, 패션 디렉터로서 이찬의 점수를 묻자 "30, 30, 40점"이라고 답했다. 그는 "취미이자 취향으로 시작했던 옷이라는 일이 하나의 회사를 설립할 정도의 규모가 됐다면 그정도의 진심 가지고 에너지를 더 쓰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반면 본인의 점수로는 "아이돌은 0, 패션은 잘 몰라서 10, 배우로서는 90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하지만 아이돌 연기를 해내야 하는 만큼 춤 연습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던 바. 이에 차우민은 "처음 작품 들어갈때부터 춤 연습을 시작했는데 안무를 찍은건 후반부였다. 나중엔 오히려 몸에 익으니까 헷갈리더라. 중간에 변경되기도 해서 찍다가 누구 한명 틀리면 '이게 맞나?' 혼돈이 왔던 비하인드가 있었다"며 현직 아이돌들을 향해 "존경한다"고 진심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애의 사원'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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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