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선 어마어마하네! 1회 6득점+김도영 31호 홈런 대폭발! 드디어 연패 탈출…삼성 양창섭 시즌 첫 패 [대구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29 22: 02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는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반면 삼성 선발 양창섭은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KIA는 좌익수 박재현-1루수 박상준-3루수 김도영-지명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우익수 나성범-중견수 김호령-유격수 하주석-포수 김태군-2루수 윤도현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아시아쿼터 시라카와 케이쇼.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8회초 2사 1,2루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포효하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우완 양창섭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유격수 이재현-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하주석이 1회초 2사 만루 박재현의 우익수 오른쪽 2타점 안타때 득점을 올리고 김태군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KIA는 1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연패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박재현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고 박상준이 중전 안타를 때려 1점을 먼저 얻었다. 
김도영이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카스트로가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나성범이 안타를 때려 주자 만루. 김호령, 하주석, 김태군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졌다. 4-0. 윤도현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가 됐고 박재현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은 6점 차 뒤진 5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전병우가 추격의 한 방을 날렸다. 시라카와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포크볼을 공략해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이 6회말 1사 2루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6회 구자욱과 디아즈의 2루타로 1점 더 따라 붙은 삼성은 이재현의 좌월 2점 홈런으로 2점 차로 압박했다. 7회 볼넷 3개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디아즈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 실패.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KIA는 6-4로 앞선 8회 2사 1,2루서 김도영이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 한 방을 날렸다. 시즌 31호째. 
KIA 선발 시라카와는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김도영은 8회 쐐기 스리런을 날렸고 나성범은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박재현은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반면 삼성 선발 양창섭은 6이닝 1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구자욱은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고 이재현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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