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브라질 세리에A 출신 공격수 이탈로 바르가스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진을 강화했다.
전북은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갖춘 이탈로를 영입해 공격진의 뎁스를 보강하고 측면 공격에 한층 더 힘을 실었다.
2002년생인 이탈로는 181cm, 75kg의 체격을 갖춘 오른발잡이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이지만 최전방과 왼쪽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샤페코엔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파라나 등에서 임대 생활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2024년 1군에 복귀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25시즌 브라질 세리에B에서는 49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026시즌에는 세리에A 무대에서도 30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북은 측면에서 속도와 돌파, 전방 압박을 동시에 갖춘 공격 자원을 꾸준히 물색해왔고, 브라질 최상위 리그 경험을 갖춘 이탈로가 즉시 전력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탈로의 합류로 공격진 내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공격 전술 운용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탈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클럽이자 명문인 전북현대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팬 여러분께 나의 파괴력 있는 플레이와 승리를 향한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다. 하루빨리 전주성에서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