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언제 콜업되나...'2G 연속안타' 김혜성 3안타 이후 1안타, 타율 .286 유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7.31 11: 43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3안타 경기 이후 다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김혜성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애슬레틱스 산하)와의 경기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30일) 경기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 맹활약을 펼치면서 다시 타율 2할8푼대로 복귀한 김혜성은 이날 안타 1개를 추가하면서 흐름을 끊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를 유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성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2스트라이크를 먼저 선점을 당했지만 이후 7구까지 모두 파울로 걷어냈다. 그러다 8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쳤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1루에서는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초구 90.3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잭 수윈스키의 내야안타로 3루까지 향했지만 이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5회말 1사 1루에서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91.1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투수 땅볼이 됐고 병살타로 연결됐다.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초구 90.3마일 커터를 받아쳐 95.3마일의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김혜성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2로 대승을 거뒀다. 빅리그 복귀를 노리는 김혜성의 입장에서는 아직 특출난 임팩트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김혜성에게 과연 빅리그 기회가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