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리센느 ‘무섭노’ 논란 사과 후 ‘돈선태’ 자진하차..“능력 부족했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7.31 13: 52

‘전 충주맨’ 유튜버 김선태가 ‘돈선태 성공시대’를 통해 공중파 단독 MC를 시도했으나, 선공개 영상에서 리센느 원이에 ‘무섭노’ 논란에 대해 질문한 것에 파장이 일자 사과한 뒤 자진 하차를 알렸다.
31일 김선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선태는 “제가 좀 욕심이 있었나 보다. 공중파 방송 단독 MC를 해보니까 쉽지 않은 것 같다. 제가 능력이 부족하고 소속사가 있고 이런 게 아니고 따로 혼자 있다보니까 전반적으로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또 제작진과 소통 문제에서도 사실 어려움이 있었다. 제 탓이다. 진짜 핑계를 안 대고 제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단독 MC로서 방송을 이끌어가는 거에 대해서 제가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자진하차하는 걸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선태는 “어제 리센느 소속사 대표님과도 통화를 했다. 직접 사과를 드리고 멤버들에게도 사과를 드렸다. 제가 전화를 드리기 전에 멤버들이 먼저 저를 걱정해주셨다고 하더라. 두 번 세 번 다시 죄송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스스로를 돌아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29일 공개된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에서는 리센느 원이, 미나미가 출연해 ‘무섭노’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해당 영상에서 김선태는 원이에 ‘무섭노’ 논란에 대해 물었고, 원이는 “사실 너무 놀랐다. 유튜브,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것만 상상하다가 하루 아침에 뉴스에 나오니까 너무 무섭더라”며 “그 이후로 느낀 건 말 한 마디 한 마디 조심해야겠다였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영상 썸네일에는 ‘뭐가 무섭노’라며 ‘노’라는 문구에 다른 색으로 강조했고, 설명에는 리센느, 원이, 미나미와는 관련이 없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한동훈, 홍명보, 이재용, 최태원, 민희진, 뉴진스 등이 해시태그로 달린 모습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은 비공개 됐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