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026년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고치 경신…전년 동기 대비 73.3%, 38.3% ↑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7.31 13: 51

간판 IP인 ‘펍지’의 견조한 성장과 신작 ‘서브노티카2’의 얼리 액세스 출시 22일만의 500만 장 판매고 등 호재속에 크래프톤도 창사 이래 역대 최고의 성과를 발표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2조 6616억 원, 영업이익 9725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분기에도 매출 1조 2902억 원, 영업이익 410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2분기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9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6년 상반기 매출액 2조 6616억 원, 영업이익 9725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3%, 38.3%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의 92%에 해당한다.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1조 2902억 원, 영업이익은 4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펍지 IP 프랜차이즈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5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서브노티카 2는 22일 만에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PUBG IP의 꾸준한 성장에 서브노티카 2의 흥행이 더해지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상반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 9242억 원, 모바일 1조 1537억 원, 콘솔 377억 원, 기타 5,460억 원이다. PUBG IP 프랜차이즈의 견고한 이용자 지표와 결제 이용자 수 증가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크래프톤은 2026년 상반기에 3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996억 원 규모의 감액 배당을 완료했다. 신규 취득분과 기보유분을 합산한 3,362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으며, 2분기에 취득한 자기주식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분기 취득분까지 포함한 자기주식 소각 규모는 총 4,315억 원에 해당한다. 또한 3분기에 자기주식 1,000억 원을 추가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향후에도 강력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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