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하루에 3억 2천 벌었다.."母 15억 빚, 7년만에 다갚아"(동치미)[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02 14: 24

개그맨 심현섭이 어머니가 떠안은 빚 15억을 갚기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다음주 예고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예고에서 출연진들은 "그 많던 돈, 다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윤형빈은 한달에 '억'대 수입을 벌었던 경험담을 전했고, 김장훈은 "'그래요 계약합시다' 하면서 뭘 주더라. 9억이었다"고 계약과 동시에 수표를 받았던 기억을 밝혔다.

그러자 심현섭은 "하루에 3억 2천만원을 벌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근데 그 많은 돈이 다 어디갔냐면요.."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진들은 반대로 큰 금전적 손실을 얻었던 경험도 전했다. 공형진은 "시계 팔아서 직원들 월급 줬다. 거의 (1억짜리) 10개 팔았다"며 "극심한 스트레스가 오니까 이가 빠진다"고 털어놨다.
윤형빈은 "투자해주시기로 한 돈 받으러 갔는데 텅 비어있고 앞에 고지서 이만큼 쌓여있더라"라고 사기 피해를 전했고, 경제전문가는 "정경미씨와 꼭 상의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심현섭은 "빚으로 15억을 떠안게 돼서 그걸 7년만에 다 갚았다"면서도 "제가 40살에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근데 어머니 빚 아니었으면 그렇게 벌지도 못했다. 악으로 해버린 것"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