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주공항에 나타난 바이에른 뮌헨 실화냐?’ 노이어+김민재 등 친절히 사인해주고 갔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02 18: 36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2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2일 전세기 편으로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뮌헨은 오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제주SK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방한 명단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를 비롯해 주장 마누엘 노이어, 요나탄 타,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주아 키미히, 루이스 디아스, 주앙 팔리냐, 콘라트 라이머 등 총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국제공항/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FC vs FC바이에른뮌헨/ 뮌헨 선수단 입국/ 김민재(Kim Min-jae) photo by Jaehoon Kim

제주국제공항/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FC vs FC바이에른뮌헨/ 뮌헨 선수단 입국/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Arijon Ibrahimović)/ photo by Jaehoon Kim
반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늦게 마친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는 휴식을 위해 이번 투어에서 제외됐다. 부상 회복과 개별 훈련이 필요한 자말 무시알라, 알폰소 데이비스도 방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2024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뮌헨 선수단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자신들을 기다린 약 500명의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선수들은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응하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고, 노이어는 자신의 유니폼을 가져온 팬들과 직접 기념사진을 찍는 등 팬 서비스를 펼쳤다.
루벤 카스퍼 바이에른 뮌헨 마케팅 이사는 "제주SK가 협력 구단이라는 점도 있지만, 제주도는 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매력적인 곳"이라며 "많은 아시아 팬들이 이번 경기를 보기 위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국제공항/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FC vs FC바이에른뮌헨/ 뮌헨 선수단 입국/ 뱅상 콤파니(Vincent Kompany) 감독/ photo by Jaehoon Jung
뮌헨 선수단은 뮌헨 구단마크가 새겨진 전세버스에 몸을 싣고 호텔로 향했다. 뮌헨 선수단은 3일 공식기자회견과 훈련 등으로 제주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한은 제주SK, 바이에른 뮌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추진하는 'R&G(Red & Gold Football)'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 구단은 이번 친선전을 계기로 축구 교류와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제주SK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