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8, 미트윌란)이 미트윌란의 개막 2연승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덴마크 수페르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AC 호르센스를 2-1로 꺾었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린 미트윌란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개막전을 선발로 뛴 조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33분 프란쿨리노의 선제골과 전반 추가시간 에팀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18분 조규성이 에팀 대신 투입돼 최전방을 맡았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후반 33분 한 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 2-1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이적설이 있는 이한범은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벨기에 매체 '보트발 포커스'는 최근 "이한범이 클럽 브뤼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한범이 브뤼헤에서 연봉 150만~200만 유로(약 25억~33억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미트윌란에서 받는 연봉의 약 5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