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매 많이 맞았다” 악성 댓글에 충격받은 ‘비트 가족’ 엄마, 또 비트 발견 ('결혼지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03 08: 41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 충격을 안겼던 ‘비트 가족’과 ‘비방 부부’의 반전 근황을 전격 공개한다. 오은영 박사의 마법은 과연 통했을지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79회는 시청자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애프터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의 모든 것을 통제하며 '비트죽'을 강요했던 엄마와 투자 중독으로 거액을 탕진했던 남편의 숨겨진 일상이 낱낱이 점검된다.
먼저, 지난 3월 출연해 거센 후폭풍을 몰고 왔던 ‘비트 가족’의 엄마를 다시 만난다. 방송 당시 엄마는 성인이 된 아들의 식사, 생활 습관, 심지어 배변까지 완벽히 통제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매일 아들에게 강요했던 정체불명의 '비트죽'은 MC들마저 경악하게 만들었던 바. 엄마의 과도한 통제 속에서 아들은 대학을 세 차례나 자퇴하고 온종일 게임에만 몰두하는 무기력한 삶을 이어왔다.

방송 이후 오랜만에 제작진과 마주한 엄마는 “몰매를 많이 맞았다. 악성 댓글을 보고 처음에는 굉장히 충격받고 상처받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에 제작진은 엄마의 식탁을 긴급 점검에 나섰으나, 냉동고 깊숙한 곳에서 또다시 '비트'가 발견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엄마는 여전히 '비트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일까.
반면, 늘 방 안에 갇혀 게임만 하던 아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포착됐다. 아들은 “인생에 하나라도 마침표를 찍어보자는 마음”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깜짝 근황을 전해 과연 그가 시작한 일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22년간 투자에 중독돼 5억 원을 탕진하고 금고까지 부쉈던 ‘비방 부부’의 근황도 공개된다. 방송 후 남편은 투자용 컴퓨터를 즉시 치우겠다고 약속하며 인증 영상까지 보냈지만, 다시 찾은 집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포착된다. 남편이 또다시 컴퓨터방에 홀로 앉아 무려 두 대의 모니터를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었던 것.
결국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이 수포로 돌아간 것인지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남편은 큰아들이 건넨 의문의 종이 한 장을 받아 들고 돌연 폭풍 오열을 쏟아낸다. 남편은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싶다. 땅을 치고 통곡하고 싶다”라며 뼈저린 후회의 눈물을 흘려, 이들 부자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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