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KT 위즈에 1위 자리를 내준 삼성 라이온즈가 든든한 주전 포수 강민호 없이 새로운 한 주에 나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경기가 없는 3일 포수 강민호, 외야수 김헌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강민호는 전날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남기고 교체됐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6푼8리(19타수 7안타)의 좋은 감을 자랑했는데 돌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헌곤의 경우 최근 3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는 등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터.

삼성 관계자는 “강민호, 김헌곤 선수 모두 부상 등 특이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1무 2패를 당한 LG는 투수 김윤식, 포수 김민수를 말소하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윤식은 전날 두산전에서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남겼고, 7월 31일 1군 등록된 김민수는 경기 출전 없이 사흘 만에 다시 이천으로 향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좌완 선발 요원 김진욱을 휴식 차 말소했다. 롯데 관계자는 “7월 27일 검진 이후 김진욱 선수에 대한 추가 크로스 체크를 진행했다. 동일하게 양쪽 햄스트링 이상 없음 소견을 받았다.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 말소했으며, 1군 동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밖에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도태훈, 두산 베어수는 투수 김한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BO리그는 4일 대구(한화-삼성), 광주(KT-KIA), 인천(LG-SSG), 잠실(NC-두산), 사직(키움-롯데) 경기로 새로운 한 주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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