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국대수비수 클라스 미쳤다!' 월드컵 전 경기 출전 이한범, 벨기예 명문 브뤼헤 입단 확정...2029년까지 계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03 21: 00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24, 미트윌란)이 덴마크를 떠나 벨기에 명문팀에 입단했다. 
벨기에 명문 브뤼헤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이한범과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등번호 3번을 달고 뛰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이한범의 성장 과정도 자세히 소개했다. 대구화원초, 세일중, 보인고를 거쳐 FC서울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이한범은 2023년 여름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사진] 브뤼헤 공식홈페이지

브뤼헤는 "이한범이 미트윌란에서 총 67경기에 출전해 3골 8도움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덴마크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5-2026시즌 덴마크컵 결승에서는 FC코펜하겐을 상대로 후반 37분 결승 헤더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국가대표 경력도 비중 있게 다뤘다. 브뤼헤는 "이한범은 A매치 16경기에 출전했으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활약해 대회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구단은 "이한범은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치른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매 경기 90분을 소화했다"고 소개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브뤼헤는 마지막으로 "2029년까지 함께하게 된 이한범을 환영한다"며 새 식구가 된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의 합류를 반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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