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내가 간다!" 에이전시 대표 의미심장한 예고...'핵폭탄급' 비니시우스 아스날행 불붙었다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05 01: 42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레알 마드리드)의 아스날 이적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비니시우스의 에이전시 대표가 런던행을 예고하면서 개인 조건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마드리드 보이스'는 4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가 소셜 미디어에 '런던, 내가 간다'는 글을 올리며 아스날 이적설을 스스로 키웠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았다. 양측은 조만간 재계약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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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아스날은 비니시우스 영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레알이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선수를 매각할 수 있다고 보고 움직일 준비를 마쳤다.
이미 비니시우스 측과 아스날 사이에 대화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측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경우 아스날은 본격적인 영입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추가 협상 가능성도 나왔다. 비니시우스의 에이전시는 '록 네이션'이다. 스페인 'AS'에 따르면 록 네이션의 마이클 요마크 회장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 런던으로 이동한다는 내용을 올렸다.
요마크 회장은 "런던, 내가 간다. 가자"라는 문구를 남겼다. 매체는 이를 두고 비니시우스와 아스날이 개인 조건 합의를 위한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아스날의 관심은 비니시우스 측이 레알과 협상하는 과정에서도 하나의 카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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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측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아스날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에도 이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조건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레알의 입장은 단호하다. 레알은 현재 제시한 조건이 최종안이라는 뜻을 비니시우스 측에 전달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올여름 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스날은 레알과 비니시우스의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재계약이 무산돼 레알이 매각을 결정할 경우 아스날이 곧바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비니시우스의 미래는 레알과의 최종 협상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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