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C 폭염에도 진심모드' 초호화 선발 꺼낸 맨시티, 강한 압박 맞선 팀K리그...3-1로 마무리 [오!쎈 현장]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05 22: 06

32°C의 무더위에도 맨체스터 시티는 힘을 빼지 않았다. 필 포든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후벵 디아스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고 팀K리그 역시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격으로 맞섰다.
팀K리그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 당시 서울의 기온은 32도에 달했다. 습도까지 높은 날씨였지만 맨시티는 예상보다 강한 선발 명단을 꺼내 들었다.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가 진행됐다.맨시티는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일부 주축 선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휴식으로 한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필 포든과 잔루이지 돈나룸마, 니코 곤살레스, 제레미 도쿠 등이 한국을 찾았다.전반 맨시티 무바마가 추가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8.05 / soul1014@osen.co.kr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디아스와 요슈코 그바르디올,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리코 루이스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티자니 라인더르스와 마테오 코바치치가 중원에 섰고 포든, 앙투안 세메뇨, 라얀 아이트 누리, 디빈 무바마가 공격을 이끌었다.
맨시티의 진지한 태도는 경기 초반부터 드러났다.
전반 9분 라인더르스가 오른쪽 측면을 흔들었고 흐른 공을 잡은 아이트 누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가 진행됐다.맨시티는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일부 주축 선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휴식으로 한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필 포든과 잔루이지 돈나룸마, 니코 곤살레스, 제레미 도쿠 등이 한국을 찾았다.전반 김대원이 동점골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8.05 / rumi@osen.co.kr
팀K리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2분 김대원이 왼쪽 측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디아스의 다리 사이를 지나 돈나룸마가 지킨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만든 날카로운 득점이었다.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가 진행됐다.맨시티는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일부 주축 선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휴식으로 한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필 포든과 잔루이지 돈나룸마, 니코 곤살레스, 제레미 도쿠 등이 한국을 찾았다.전반 맨시티 라인더르스가 골을 넣고 후벵 디아스, 필 포든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8.05 / soul1014@osen.co.kr
맨시티는 곧바로 다시 힘을 냈다. 전반 20분 세메뇨의 뒤꿈치 패스를 받은 라인더르스가 골망을 흔들었고, 3분 뒤에는 송범근이 막아낸 공을 무바마가 밀어 넣으며 3-1로 달아났다.
스코어 차이는 벌어졌지만 팀K리그의 경기력이 크게 밀린 것은 아니었다.
선수들은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했고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측면으로 전개했다. 이동경과 김대원, 마테우스가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맨시티 수비를 흔드는 장면도 만들었다.
후반에는 팀K리그가 대대적인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기성용과 이승우, 무고사, 김주찬 등이 투입돼 추격골을 노렸다.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가 진행됐다.맨시티는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일부 주축 선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휴식으로 한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필 포든과 잔루이지 돈나룸마, 니코 곤살레스, 제레미 도쿠 등이 한국을 찾았다.후반 팀K리그 김주찬이 골찬스 놓친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08.05 / soul1014@osen.co.kr
후반 17분 이승우가 공을 몰고 전진한 뒤 김주찬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김주찬이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맨시티 수비에 막혔다.
맨시티도 제레미 몽가와 오마르 마르무시,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등을 투입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8분 몽가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이 선언돼 득점은 취소됐다.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측면을 활용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가 진행됐다.맨시티는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일부 주축 선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휴식으로 한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필 포든과 잔루이지 돈나룸마, 니코 곤살레스, 제레미 도쿠 등이 한국을 찾았다.전반 맨시티 라인더르스가 골을 넣고 후벵 디아스, 필 포든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8.05 / soul1014@osen.co.kr
32°C의 무더위 속에서도 맨시티는 주축 선수들을 내세워 승리를 노렸고 팀K리그도 강한 압박과 과감한 공격으로 맞섰다. 결과는 맨시티의 3-1 승리였지만 일방적인 경기와는 거리가 있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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