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뜨거웠던 열전 마침표... 세계태권도한마당, 순천에서 새 역사 쓴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8.06 07: 54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축제인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닷새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다음 개최지인 전남 순천으로 바통을 넘겼다.
국기원과 순천시는 5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7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행정과 재정 지원은 물론 참가자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 국기원 제공.

2027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내년 7월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지난 1일부터 국기원에서 열린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폐막식도 진행됐다.
폐막식에는 노순명 국기원 이사장과 윤웅석 국기원 원장, 손훈모 순천시장, 한혜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 부문 입상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식과 함께 차기 개최지에 한마당기를 전달하는 이양식도 함께 열리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웅석 국기원 원장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성숙하고 발전한 모습으로 내년 순천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혜진 조직위원장도 "10년 만에 국기원에서 열린 이번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참가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막이 내린 가운데 태권도인들의 새로운 축제는 2027년 순천에서 다시 이어질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