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cm·90kg 괴물 공격수 떴다! 부천, J1 경험한 브라질 골잡이 구스타보 영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8.06 10: 50

부천FC1995가 후반기 반등을 위한 공격 보강을 펼쳤다. 브라질 출신 장신 공격수 구스타보를 영입하며 최전방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다.
부천은 6일 구스타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스타보는 1m89, 90kg의 뛰어난 체격을 갖춘 정통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강한 피지컬을 앞세운 제공권과 문전 장악 능력이 강점이며,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부천 제공.

2020년 브라질 마릴리아 아틀레치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구스타보는 이후 브라질 1부리그 쿠이아바 EC로 이적하며 경험을 쌓았다. 쿠이아바에서는 2022년 캄페오나투 마토그로센시 우승을 함께했다.
아시아 무대 경험도 있다. 2023년 당시 J1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활약하며 일본 축구를 경험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63경기 7골 2도움이다.
부천은 구스타보의 합류로 공격진의 높이와 파괴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스타보는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와 적극적인 경합을 펼치는 동시에 문전에서 마무리 역할을 맡게 된다.
이영민 감독은 "기존 공격수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선수"라며 "개인 기술과 슈팅 능력을 모두 갖춘 만큼 후반기 경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구스타보는 "부천에서 뛸 기회를 얻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 팀은 공격수와 수비수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뛰는 팀이라고 들었다. 나 역시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팀 목표를 이루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천은 오는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라운드 강원FC를 3-0으로 완파하며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새 공격수 구스타보까지 가세한 가운데 연승에 도전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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