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공개한 일상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서 뜻밖의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손수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의 한 미술관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시장 벤치에 앉아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신발을 벗은 채 양말을 신은 발을 벤치 위에 올린 자세가 포착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인 만큼 다른 관람객을 배려했어야 한다"며 공공예절을 지적했다.


반면 "잠시 쉬는 모습을 찍은 사진 한 장만으로 과도하게 판단하는 것은 지나치다", "사진 한 장으로 민폐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다"는 반응도 이어지며 의견이 엇갈렸다.
이번 논란으로 손수아의 가족까지 다시 언급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앞서 어머니 이경실 역시 KTX 객실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 다른 승객으로부터 조용히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일화를 직접 공개하며 사과한 바 있기 때문.

이후 해당 사연이 '민폐 논란'으로 번지자 "반성의 의미로 전한 에피소드가 지나치게 확대됐다"며 과도한 해석에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수아 역시 별다른 설명 없이 일상을 공유한 사진이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이어진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지적하는 목소리와 함께 한 장의 사진만으로 과도한 비난을 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