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가 청소 콘텐츠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빽가언니’에는 ‘주방이 달라집니다. 빽가언니가 직접 써본 주방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곧 10만이 되가는데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빽가는 “사실 우리가 올 초에 시작을 했다. 한 5-6개월 된 것 같은데 막연하게 했다. 그냥 재미로 시작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빠르게 봐주시고 아무 기대 없이 했던 거라 막 댓글이 몇 백 개씩 달리고 이런 거 보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같은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거 진실되게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알아주지 않을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 알지? 우린 천리 길을 가야하는데 이제 열걸음 왔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최근 빽가는 정리가 막막해진 집을 직접 청소해주는 콘텐츠 시리즈를 시작한 바. 12시간에 걸친 대청소에 부상을 입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고된 일에도 묵묵히 콘텐츠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청소 콘텐츠 이런 것만 봐도 정말 그게 그냥 누가와도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빽가는 “물론 사람인데 안 힘들겠냐. 힘든데 그 힘듦이 뿌듯함으로 남으니까 괜찮은 거다. 그냥 정말 내가 즐기고 재밌게 하고 있다. 이게 바뀌었을 때 비포 애프터에 희열을 느낀다. 그래서 생각만큼 힘들지 않아”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어릴 때 ‘러브하우스’ 봤지 않나. 진짜 빽가언니의 러브하우스처럼 도움을 드리고 싶다. 근데 이게 나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지금처럼 조금 조금씩 여러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계신다. 나는 진정성을 갖고 하는 거니까 그걸 알아봐 주시는 분들은 분명히 계속 도와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빽가는 힘든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사실 어떻게 보냐면 집이 어질러져 있잖아. 나는 그 집이 그 분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그분들의 마음이 지금 정리가 안 돼 있고 지금 이렇게 놔져 있는 것들을 내가 청소함으로서 그 분들의 이제 마음이나 이런 것도 같이 청소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도 살다보면 가끔은 지쳐서 너무 힘들면 ‘아 몰라’ 이럴 때가 있다. 나는 원래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들어오면 다 정리하고 다 세팅을 해야 자는 사람인데 이런 나도 너무 힘들고 지칠 때는 이렇게 다 널브러 놓을 때가 있다”라며 “얼마나 더 많이 힘드시면 그렇게 하고 사실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가 마음의 청소를 해드릴 수 있다면 난 그걸로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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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빽가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