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또 졌다. 7연패의 늪에 빠졌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4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다저스는 사사키 로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중견수 앤디 파헤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3루수 맥스 먼시-유격수 무키 베츠-우익수 카일 터커-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2루수 토미 에드먼-포수 페두시아 헌터로 타순을 짰다.
애리조나는 유격수 제랄도 페도모-우익수 코빈 캐롤-포수 가브리엘 모레노-2루수 케텔 마르테-지명타자 라스 눗바-3루수 놀란 아레나도-좌익수 막스 케플러-1루수 팀 타와-중견수 라이언 월드슈미트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메릴 켈리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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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는 2회 2사 후 아레나도가 다저스 선발 사사키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려 1점을 먼저 얻었다. 5회 타와의 볼넷과 2루 도루 그리고 페도모의 3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6회 1사 후 페두시아의 안타, 오타니와 파헤스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프리먼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따라 붙었다. 7회 1사 1,2루서 에드먼이 좌중간 안타를 날려 2-2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2-2로 팽팽하게 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파헤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호쾌한 한 방을 날렸다. 3-2.
애리조나는 8회 2사 후 2루타와 볼넷 2개를 묶어 만루 기회를 잡았다. 아레나도가 12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 실패.
애리조나는 2-3으로 뒤진 9회 월드슈미트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로 좌중월 투런 아치를 날렸다.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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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 사사키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오타니는 안타 대신 볼넷 2개를 얻었고 에드먼은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KBO리그에 뛰었던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5⅔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