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정준하가 쌍방 소송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름맞이 쉼, 표 클럽’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쉼표클럽’ 모임 중 회원들과 갈등을 빚었다. 아침부터 밥 대신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에 불만을 품은 것. 이에 유재석은 “제가 아침 든든히 드시고 오시라고 썼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그것까지는 못 봤다. 깨알만하게 쓰니까”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돋보기를 쓰고 좀 보시라. 그거 밑에다가 분명히 제가 써 놨는데 그걸..”이라고 재차 해명했고, 그러던 중 정준하가 갑자기 유재석의 입을 잡으며 “이거 좀 그만 내밀어요. 이거 좀요. 계속..”라고 언급했다.

당황했던 유재석은 “그런데 말 하는데. 지금 저는 굉장히 개인적인 모멸감을 느꼈고 일단 제가 오늘은 하는데 소장 갈 거다. 내가 너무 극심한 모멸감을 느껴서, 본명까지 모르는데… 소장을 발부할 예정이니까 일단 소송 준비하고 계시고 변호사 선임하셔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나는 일단 아는 변호사님이 있다. 박민철 변호사라고, 이혼 전문 변호사인데 일단 내가 부탁드려보여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우재와 하하는 :이혼을 시키는 거냐. 이혼시키려고 하냐? 입 잡았다고 왜 이혼을 시키냐”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런게 아니라 소장 한 번 보내겠다는 거다. 내가 모멸감 느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재석의 반응에 정준하는 “입이 튀어 나온 건 아는데.. 너무 자꾸 막 이렇게 하면서 이야기하니까”라며 말끝을 흐렸고, 유재석은 “그럼 제가 여길 잡고…”라면서 두 손으로 정준하의 뱃살을 잡았다.
그러자 정준하도 분노하며 “나 이거 고소해야되겠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내 몸뚱아리 만지는 거다. 나도 아는 변호사 있다. 양소영 변호사라고 이혼 전문 변호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그러면 법정에서 만나자”라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